2025년 서대문 3.1절 기념행사 주차 및 대중교통 정보

2025년 3월 1일(토)부터 3월 2일(일) 까지  ‘서대문, 1919 그날의 함성’ 행사가 개최됩니다. 서대문형무소역사관, 서대문독립공원, 그리고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 등 여러 장소에서 3.1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추모와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합니다.

 

 

 

 

행사 당일 주차 및 대중교통 정보

행사 기간 동안 주차 가능장소가 독립공원 일대 방문객에 비해 매우 협소하여, 교통체증이 예상되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. 부득이 차를 이용하셔야 하는 경우 아래 주차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대체 주차장 및 운영 시간

• 서대문구청 부설주차장:
  – 운영시간: 평일은 09:00 ~ 18:00, 토·일(공휴일 포함)은 무료 개방
  – 요금: 최초 30분 무료, 이후 5분당 500원 (종일 최대 약 20,000원)
  (서대문구청 시설안내)
• 충정로역 3번출구 오르막길(랜드마크 타워):
  – 지하주차장이 유료로 운영되며 400대 수용 가능 (행사장에서 도보로 10분 거리).

대중교통 이용 및 경로 안내

교통 혼잡으로 인한 어려움을 방지하기 위해,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.

• 이대역(2호선) → 연세대 백주년기념관:
  – 도보 5분 내외
• 서대문역(5호선) 및 서대문구 내 주요 버스 정류장:
  – 서대문역 7번 출구 인근은 도보 1분 거리로 접근이 용이하며, 버스 노선도 다양하게 정차
• 교통 통제:
  – 3월 1일 행사 당일 10:00 ~ 12:00까지 서대문형무소 앞 통일로 300m 구간에서 차량 통제가 이루어지므로, 우회 경로(예: 충정로 방면 이용)를 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.

 

 

 

‘ 서대문, 1919 그날의 함성’  행사 개요

행사 기간

 2025년 3월 1일(토) ~ 3월 2일(일)

행사 주요 장소

서대문형무소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되었던 대표적인 장소로, 유관순 열사, 안창호 선생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되었습니다. 이번 행사는 이러한 역사적 공간에서 진행되므로, 단순한 기념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역사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.

 

 서대문 형무소역사관 (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251)

 서대문독립공원

 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

주요 프로그램 및 체험 행사

역사에 관심 있는 학생 및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유익한 행사입니다.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, 자녀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.

 

공식 행사 프로그램:

· 삼일절 기념식 (3월 1일 10:30) –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헌화, 분향, 독립선언문 낭독 및 만세행진 진행

· 대형 태극기 게양식 (3월 1일 11:10)–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시민 소망문과 함께 태극기 부착

· 삼일절 기념 음악회 (3월 2일 18:00)–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서대문오케스트라와 함신익 심포니 송의 기념 공연

 

시민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:

· 서대문 독립 골든벨 (3월 1일 13:30, 16:00): 초등학생 가족 대상 퀴즈 프로그램, 한 팀당 최대 4인 참여 가능, 회차당 선착순 50 가족

· 독립 낭독 챌린지 (3월 1일 10:00~18:00): 현장에서 진행되며, 참여자에게 태극기 모양 배지와 기념 엽서를 제공

· 역사체험 부스: 옥사 재현 체험과 독립신문 만들기 등 역사 체험 부스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부 및 독립공원에서 운영, 방문객들이 직접 독립운동 당시의 삶을 체험할 수 있음.